테스트 코드를 잘 써야한다.
서비스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고,
품질 좋은 코드를 만들게 되며,
시간을 꽤 들여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도 결국 나중에는 그게 시간을 아끼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그래야 면접관이 좋아한다.
그걸 나도 아는데, 솔직히 테스트 코드 쓰는 시간을 좋아한다고는 못말하겠다...
그래도 개판인 내 테스트코드를 개선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솔직한 내 현재 상황:
1. 테스트 클래스 통째로 주석처리함
요구사항 빨리 개발해서 쳐내다가 너무 많이 기능이 추가되고 기획이 수정되서 일부 테스트 통과 안되서
걍 편하게 ctrl + A -> ctrl + ? 눌러버림
마지막 양심으로 postman 보면서 수작업 테스팅함
2. 근거없이 오직 @SpringBootTest 통한 통합 테스트만 함.
3. 그냥 테스트코드를 잘 못짬.
@Before 해놓고 미리 데이터를 준비해서 코드 중복 없애기, JUnit 기능 적절한 활용 등등 그냥 기능을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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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미루고 있다가, 결국 테스트 코드 성실하게 안짜면 나만 손해인걸 알았다.
내가 만든 서비스가 복잡해지면서 테스트 코드 없으니까 수정하려다가 시간이 더걸린다.
그래도 다행인건 배포 자동화 환경을 구축해놔서, 배포할때 쫘라락 내려가는 테스트 케이스들을 보면서
아... 도저히 내 양심이 못버티겠다... 라고 생각한것과
https://gompro.postype.com/post/8254446
이 글 보면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은것.
할수있는만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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